어제 벌어진 세레소 오사카와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J2리그 제 17라운드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볼 점유율은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촘촘하게 세운 후쿠오카의 수비진들과
카운터 작전에 상당히 고전한 세레소 오사카. 크로스바를 두번이나 맞추는 등, 세레소의 간담을
서늘케 한 후쿠오카는 골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수비 작전과 카운터 작전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만.......양팀 모두 소모전을 벌이다가 42분에서야 첫 골!
카가와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은 이누이가 논스톱으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죠.
이게 이누이 대폭발의 전주곡이 될 줄이야 ㄷㄷㄷ
이후 후반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후쿠오카의 오쿠보에게 동점골을 내준 세레소는
71분 마르티네스가 내준 볼을 니시자와 아키노리가 절묘한 힐패스로 이누이에게 연결,
수비 두명 사이에서 잘 맞은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채 6분밖에 지나지 않은 77분, 이누이의 골이 또 작렬합니다. 마르티네스의 '미친' 롱패스를
수비 사이로 빠져나온 이누이가 골키퍼와 1대 1상황에서 깔끔하게 마무리-_-;;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2분 뒤인 79분, 카가와가 본진에서 길게 넣어준 볼을 또다시 수비라인 사이로 빠져나온
이누이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4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한경기 네골은 J2 리그가 출범한
99년 이래 한경기 최다골 타이기록이라고 하네요.
뭐 경기는 이누이의 대활약에 힘입어 세레소 오사카가 4 -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누이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파우메이라스에서 온 구세주 마르티네스와 현 일본 최고의 젊은 재능이라고 봐도 손색
없을 카가와의 활약 또한 대단했던 경기였습니다. 물론 최전선에 비해 쓰리백 라인이 너무나도
취약한 점은 우승을 위해서라면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마는.....(득점 1위, 실점은 3위라
썩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확실히 조금 불안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내일부터 있을 국대 합숙에 바로 합류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볼땐 이날 받은 경고는
너무나 뜬금없었던 것이라.........약간 의도한 태클아니었나 싶습니다. 뭐 해석은 자유겠지만요..

김진현 선수. 최근 실점율이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0점대 방어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이 조금만 더 잘해준다면 더 낮아질텐데 말입니다. ㅠㅠ
이날의 MOM, 이누이 타카시! 1월에 대표로 뽑힌 이후엔 한번도 안 뽑히고 있는데...제가 볼땐 카가와와
비슷할 정도로 잘합니다. 오히려 활동량이나 공헌도에 있어선 이녀석이 더 나을지도. 다만 기복이
조금 심하다는 게 아쉽네요. 이런 활약만 계속 해준다면 ㄷㄷㄷ
세레소 오사카는 예나 지금이나 한국선수들에게 굉장히 우호적이지요.
그 대표적인 선수들 중 하석주, 고정운 선수의 사진이 있길래 찍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노장이 되어버린 니시자와의 젊은 시절 ㄷㄷㄷ
수비라인이 조금만 더 잘해준다면 더 낮아질텐데 말입니다. ㅠㅠ

비슷할 정도로 잘합니다. 오히려 활동량이나 공헌도에 있어선 이녀석이 더 나을지도. 다만 기복이
조금 심하다는 게 아쉽네요. 이런 활약만 계속 해준다면 ㄷㄷㄷ

그 대표적인 선수들 중 하석주, 고정운 선수의 사진이 있길래 찍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노장이 되어버린 니시자와의 젊은 시절 ㄷㄷㄷ








덧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좀 퍼가도 되나요?
진현선수사진을 진현선수 싸이에 올려드리고 싶은데,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이렇게 선수들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가셔도 되고~ 출처만 남겨주세요.ㅇㅇ늦어서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