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2리그 6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 반포레 고후 경기를 보고 왔다.
며칠간 상당히 추웠는데 날씨도 풀리고 해도 쨍쨍해서 축구 보기엔 최고의
날씨였던 듯. 간만에 무거운 옷들 다 벗어놓고 가볍게 길을 나섰다.
먼저 경기장 앞에서 꽃놀이를 하고 있던 친구커플과 경기장에서 만나 바로
경기장 입장. 날씨가 좋아서인지 관중들도 많았다. (한 만여명 정도 될 줄 알았는데
공식집계는 8000명 가량)
경기는 세레소 오사카가 개막 6연승 도전이라는 거창한 도전과제아래 맹폭을 퍼부었으나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판정미스가 연이어지며 분루를 삼켰다. 페널티킥 선언을 세번이나 넘기고,
반칙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심판들에게, 오사카사람들 특유의 거친 폭언이 쏟아졌고 급기야 심판들이
그라운드를 떠날 땐, 유례없는 경기장 기립 야유를 심판들에게 보냈다. 사실 그만큼의 판정 미스가
아쉬운 경기였다. 워낙에 세레소가 흐름이 좋았고 또 찬스도 상당히 많았던 탓에...심판이 놓친 PK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하나라도 제대로 되었더라면 아마 어제 경기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한편, 세레소의 김진현 선수와 반포레 고후의 김신영 선수 또한 출전했다. 김신영 선수는 세레소를 떠난 뒤
처음 보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부족한 모습이었다. 움직임이 썩 나쁘진 않았지만 지적받고 있는 세밀한
마무리능력에서는 다소 미흡함이 엿보였다. 한편 김진현 선수는 이 경기에서도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해줬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운동신경 또한 팬들과 언론도 그의 안정감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번 5라운드인 에히메전
에선 골을 넣은 카가와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한 그다. 부상만 없다면 J2리그 51경기 풀출장도
꿈만은 아닐듯.

김진현선수 옆에 서있는 10번 마르티네스. 예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이 친구가 정말 괴물이다. 상대적으로
레벨이 낮은 J2라고 해도 1~2부를 오가는 반포레 고후의 수비진들에게도 공 한번 뺏기지 않는 볼 킵 능력이
놀라울 정도. 이외에도 나무랄데가 없다. 최근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카가와를 넘어, 요즘 들어
일취월장한 능력을 뽐내고 있는 이누이 타카시와 함께 세레소의 新에이스로 군림중.
벚꽃이 만개한 나가이 스타디움 주변. 2~3월때까지만해도 좀 삭막한 느낌이 있었는데
꽃이 피니 화사하기 그지 없없다. 축구를 보러온 사람들도 많았고 꽃놀이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며칠간 상당히 추웠는데 날씨도 풀리고 해도 쨍쨍해서 축구 보기엔 최고의
날씨였던 듯. 간만에 무거운 옷들 다 벗어놓고 가볍게 길을 나섰다.
먼저 경기장 앞에서 꽃놀이를 하고 있던 친구커플과 경기장에서 만나 바로
경기장 입장. 날씨가 좋아서인지 관중들도 많았다. (한 만여명 정도 될 줄 알았는데
공식집계는 8000명 가량)
경기는 세레소 오사카가 개막 6연승 도전이라는 거창한 도전과제아래 맹폭을 퍼부었으나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판정미스가 연이어지며 분루를 삼켰다. 페널티킥 선언을 세번이나 넘기고,
반칙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심판들에게, 오사카사람들 특유의 거친 폭언이 쏟아졌고 급기야 심판들이
그라운드를 떠날 땐, 유례없는 경기장 기립 야유를 심판들에게 보냈다. 사실 그만큼의 판정 미스가
아쉬운 경기였다. 워낙에 세레소가 흐름이 좋았고 또 찬스도 상당히 많았던 탓에...심판이 놓친 PK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하나라도 제대로 되었더라면 아마 어제 경기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한편, 세레소의 김진현 선수와 반포레 고후의 김신영 선수 또한 출전했다. 김신영 선수는 세레소를 떠난 뒤
처음 보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부족한 모습이었다. 움직임이 썩 나쁘진 않았지만 지적받고 있는 세밀한
마무리능력에서는 다소 미흡함이 엿보였다. 한편 김진현 선수는 이 경기에서도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해줬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운동신경 또한 팬들과 언론도 그의 안정감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번 5라운드인 에히메전
에선 골을 넣은 카가와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한 그다. 부상만 없다면 J2리그 51경기 풀출장도
꿈만은 아닐듯.

김진현선수 옆에 서있는 10번 마르티네스. 예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이 친구가 정말 괴물이다. 상대적으로
레벨이 낮은 J2라고 해도 1~2부를 오가는 반포레 고후의 수비진들에게도 공 한번 뺏기지 않는 볼 킵 능력이
놀라울 정도. 이외에도 나무랄데가 없다. 최근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카가와를 넘어, 요즘 들어
일취월장한 능력을 뽐내고 있는 이누이 타카시와 함께 세레소의 新에이스로 군림중.

꽃이 피니 화사하기 그지 없없다. 축구를 보러온 사람들도 많았고 꽃놀이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덧글
긴키지방에서 국대경기는 여기랑 고베 홈 정도 밖에 못 열죠..규모나
시설면에서나.ㅎㅎ
나비스코컵과 일왕배에서도 팀 최고 성적을 올렸던 시절이라
팀으로선 가장 절정이었던 때였습니다.ㅎㅎㅎ
수원이 이겼겠지요?!
수원은 오늘 졌더군요...상하이에게 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