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2일
스콜라리가 첼시로. 하하.

계약은 유로2008이 끝나는 7월 1일부터입니다. 으하하.
개인적으로 정말 호감인 감독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팀의 조직력(특히 수비쪽)을 강조하는 축구도
그렇고 무엇보다 전술적인 역량으로서는 세계 최고레벨이라 생각하는 터라, 누구 때문에 (그게 회장이라고는 말 못해)
좌초하기 직전의 팀에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 잘 부탁드립니다. 헝헝.(회장님도 그냥 이번엔 통장 비밀 번호만 좀
알려주시고 1년만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길. 1년 뒤에 아드님한테 우승컵 들게 해줄 테니 제발 좀.)
사실 지코가 페네르바흐체 지휘봉을 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또 바셋님께서 지코가 첼시감독으로 간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셔서 로만이 정신줄 놨는 지 의심했는데 루머로 그쳐서 천만다행입니다; 지코가 일본감독 그만두고
페네르바흐체 갔을 때, 또 거기서 상당한 성적을 거두자 일본팬들이 "일본에 있을 때 그렇게 좀 할 것이지"란 요지로
엄청 깠었는데 만약 첼시로 가서 또 결과를 내버렸다면 일본팬들한테 또 더 까였을 듯ㅋㅋ. 까이는건 보고 싶은데 지코가
첼시 지휘봉 잡고 있는 모습은 별로 보고 싶지가 않다는.
아무튼 이 스콜라리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어제 A조 2라운드에서 포르투갈은 체코를 3 대 1로 꺾어버렸죠.
체코로선 무척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역시 체코는 4-4-2라는 대부님 말씀처럼 4-4-2로 전환했을 때 좀 되나 싶었는데
수비가 완전 털리면서 대량실점을 하고야 만 것이 아쉬울 뿐. 두번째 실점 장면이나 세번째 실점 장면은 참..다시 봐도
눈물이..
포르투갈은 데코와 호날두가 잘했는데 특히 데코. 정말 노련하기도 하고, 뭐랄까 경기 읽는 눈이 참 탁월키도 하고
운도 잘 따르고.ㅎ 은사인 스콜라리감독이 첼시로 왔으니 무링요 때 못 왔던 것 갚는 셈치고 첼시에 와서 함께 푸른 불꽃
스파킹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런지. 암튼 포르투갈(+ 브라질) 라인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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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12 16:32 | └Europe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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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은근히 웃기네요.ㅋㅋ
과연...첼시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그나저나 체코로선....로시츠키와 네드베드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비록 스코어상으론 1:3의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체코에게도 분명 이길 수 있는 흐름이 있었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스위스는...개최국이지만 이번 유로2008의 최초의 조별예선 탈락팀으로 기록되는군요...ㅎ
수비진, 미드필더진의 기동력이 많이..떨어졌지요. 아무튼 스위스는 안습일 뿐입니다.
하칸 야킨이 1골을 넣고 3번의 찬스를 놓친 것.....이 좀 아쉽죠..
브라질리언 선수들도 있으니...그리고 꼭 그런 포르투갈, 브라질 라인뿐만 아니라 명성이 있는 감독이기에....ㅎㅎ
다른 선수들의 영입에도 훨씬 수월할 것이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분만큼 공수능란(?)한 감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비도 수비지만 막강화력을 이끌어내는 무엇인가가 있는 분! ;ㅁ;
질리언들의 첼시 러쉬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ㅋㅋ
또 만남 스콜라리가 때려 죽일지도.......
근데 국대 성적은 킹왕짱인데 클럽을 맡은적이 없다는게 좀 걸리는군요.
한 4~5년 하면서 챔스하고 리그 우승좀 해주다가 무링요 감독한테 자리 돌려주고 떠났으면 -_-;;
아 근데 무링요.....는 나중에 포르투갈 국대 맡지 않을런지.>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