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리버풀의 시합을 집중해서 본 것 같다. 상대가 올시즌 최악의 운을 자랑하는
뉴캐슬이어서 리버풀이 보여줄 화끈한 로..아닌 공격력에 홀려서였을 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튼 방금 끝난 경기에서 리버풀이 뉴캐슬을 3 대 0 이라는, 뉴캐슬에게 있어선 다소 수치스러운
스코어로 박살내버렸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뉴캐슬의 불운이 이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토레스가 3골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자 뉴스에서 '토레스가 반니스텔루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나온 것을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올시즌 EPL에선 호날두나 아데바요르의 포스가 너무나도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있어 토레스에게 주목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기에 기사가 다소 과장된 것은 아니냐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본 리버풀의 경기에서 토레스가 대활약을 해준 이상 기사를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고야 말았다.
페넌트의 정말 운이 좋았던 -엔리케 지못미- 골의 라스트패스의 주인공은 토레스였고
제라드의 참으로 아름다운 패스를 아름답게 결정지은 주인공 또한 토레스였고
제라드의 무척 간단해보이지만 어려운 칩샷의 완성도를 높힌 라스트패스의 주인공 또한 토레스였다.
해설자의 말을 빌리자면 두번째 골은 "제라드의 패스 자체도 세계 최고였지만 골은 그 이상" 으로 그려질만큼
대단한 움직임이었다. 골키퍼 앞에서, 그것도 두 세명의 수비에게 둘러쌓인 상태에서 그런 환상적인 페이크는
아무나 흉내낼 수 있는 움직임은 아니었다.
첫시즌이 채 종료되지도 않은 시점에 어느새 리버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한 토레스.
처음 베니테즈감독이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토레스를 데려왔을 때, 반드시 1년의 적응기간을 거칠 것이라
믿었던 한명의 회의론자를 오늘 자신의 팬으로 만들었다. 물론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있었더라면
그 깨알같은 주근깨조차도 아름다워보였겠지만!
그나저나 축 늘어진 마이티마우스를 보고 있자니 정말 측은해지더라.
말을 뱉었으면 적어도 조금은 지켜져야하는데 전혀 그러질 못 하니...설마 진짜....
강등당하는 건 아니겠지?-_-;;;;
뉴캐슬이어서 리버풀이 보여줄 화끈한 로..아닌 공격력에 홀려서였을 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튼 방금 끝난 경기에서 리버풀이 뉴캐슬을 3 대 0 이라는, 뉴캐슬에게 있어선 다소 수치스러운
스코어로 박살내버렸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뉴캐슬의 불운이 이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토레스가 3골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자 뉴스에서 '토레스가 반니스텔루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나온 것을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올시즌 EPL에선 호날두나 아데바요르의 포스가 너무나도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있어 토레스에게 주목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기에 기사가 다소 과장된 것은 아니냐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본 리버풀의 경기에서 토레스가 대활약을 해준 이상 기사를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고야 말았다.
페넌트의 정말 운이 좋았던 -엔리케 지못미- 골의 라스트패스의 주인공은 토레스였고
제라드의 참으로 아름다운 패스를 아름답게 결정지은 주인공 또한 토레스였고
제라드의 무척 간단해보이지만 어려운 칩샷의 완성도를 높힌 라스트패스의 주인공 또한 토레스였다.
해설자의 말을 빌리자면 두번째 골은 "제라드의 패스 자체도 세계 최고였지만 골은 그 이상" 으로 그려질만큼
대단한 움직임이었다. 골키퍼 앞에서, 그것도 두 세명의 수비에게 둘러쌓인 상태에서 그런 환상적인 페이크는
아무나 흉내낼 수 있는 움직임은 아니었다.
첫시즌이 채 종료되지도 않은 시점에 어느새 리버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한 토레스.
처음 베니테즈감독이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토레스를 데려왔을 때, 반드시 1년의 적응기간을 거칠 것이라
믿었던 한명의 회의론자를 오늘 자신의 팬으로 만들었다. 물론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있었더라면
그 깨알같은 주근깨조차도 아름다워보였겠지만!
그나저나 축 늘어진 마이티마우스를 보고 있자니 정말 측은해지더라.
말을 뱉었으면 적어도 조금은 지켜져야하는데 전혀 그러질 못 하니...설마 진짜....
강등당하는 건 아니겠지?-_-;;;;








덧글
:-)
그나저나 토레스 무척 잘하더군요.
2 년차 징크스도 만약 없다면 더욱 후덜덜해지지 않을까 싶다는
제라드랑 놀던 알론소만 불쌍해졌지 말입니다. (...)
폼페이가 무척 밉지 말입니다! (....)
Lucypel//저는 반슬리가 참 밉지말입니다. 아니 그전에 그랜트가 더더더더더더더욱 밉지말입니다!!!
시북//득점왕도 가시권이더군요. 뉴캐슬은 강등당해도 이상할게 없는 승점인데 흠흠...어찌될지 궁금하군요.
만약에 맨유가 아스날을 골득실로 제치고 우승하게 된다면 1등 공신은 뉴캐슬이죠. 홈,원정 도합 11:1 ;;;
기븐신마저 빠졌으니 뭐.
그나저나 첼시는 반슬리한테 졌더군요. 이러다 첼시팬들 사이에"이게 다 그랜트 때문이다."가 유행어가 되겠네요.
남은 건 챔스인데 기대 안 할랍니다-_-
역시 리듬감이 좋은 선수입니다. 베니테즈의 탁월한 선택.
흐음, 아닌 분들이 더 많네요;
예상을 했는데 결국 틀린 셈이지요 뭐ㅎㅎ
GrayFlower//진짜 닭살이 돋는 골이었죠! 뉴캐슬은 못하기도 할 뿐더러 운도 정말 안 따르더군요. 강등 당해도 할말없을 듯 합니다.
입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인테르전 이후부터
요즘 상당히 기쁩니다 하하